대호특수강, “주식분할 통해 주식 거래량 활성화 및 주주가치 제고”

2024-07-01

주당 액면가 5,000원에서 2,500원으로 주식 분할, 신주 상장 예정일 2024년 9월 25일

글로벌 철강 선재 가공기업 대호특수강(대표 강근욱)은 1주당 가액을 5,000원에서 2,500원으로 분할하기로 했다고 7월 1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대호특수강은 기존 보통주식 수를 10,852,387주에서 21,704,774주로 분할할 예정이며 우선주도 기존 424,246주에서 848,492주로 분할할 방침이다. 총 주식 수는 분할 전 11,276,633주에서 22,553,266주로 기존 대비 2배 규모로 증가할 계획이다. 신주 효력 발생일은 오는 8월 27일이며 신주권 상장 예정일은 오는 9월 25일이다.

대호특수강 관계자는 주식 분할 목적에 대해 “유통 주식 수 증가를 통한 주식 거래 활성화 및 주주가치 제고”라고 설명했다.

한편 대호특수강은 지난 4월 생성형 AI 서비스 전문 기업 ‘이오이스’ 인수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오이스’는 국내 최초로 100대 이상의 고해상도 카메라를 활용해 3D 모델을 만드는 기술인 ‘포토그래메트리(Photogrammetry)’ 시스템을 구축했다. 회사는 AI(학습용), 영화, 방송(영상), 게임, VR·AR·MR 등 고품질의 3D 실사 콘텐츠 제작·공급 및 독자 기술로 개발된 3D 포토스캔 시스템을 제작하여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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