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4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주요 이슈 브리핑]
■ 회계사 선발 축소: 정부가 2026년도 공인회계사 최소 선발 인원을 1150명으로 결정하면서 2년 연속 감축 행보를 이어갔다. 올해 합격자 1200명 중 수습 기관에 등록한 인원이 338명(26%)에 불과해 미지정 회계사 누적 문제가 심각해진 데 따른 조치로, 취준생들은 회계사 진로 선택 시 수습 기관 확보 전략을 더욱 신중히 검토해야 하는 상황이다.
■ 첨단 기술 인재 확보: 삼성전자가 뉴로모픽 반도체 석학인 박홍근 하버드대 교수를 사장으로 영입하며 AI 반도체 기술 경쟁력 강화에 박차를 가하는 모습이다. 전영현·노태문 투톱 체제를 공식화하고 신기술 전문가를 요직에 배치하면서 AI 반도체 분야 취준생들에게는 대기업의 적극적 인재 영입이 지속되며 취업 기회가 확대되고 있다.
■ 첨단 산업 규제: 경영계가 로봇 산업 육성을 위해 정부 내 전담 컨트롤타워 신설과 복잡한 인증 절차 간소화를 요구하고 나섰다. 이에 따라 AI 분야 특별연장근로 허용과 병역 대체복무제도의 대기업 확대 등 238건의 규제혁신 과제를 정부에 건의하며, 로봇·AI 분야 취준생들은 규제 개선에 따른 채용 확대와 근무 환경 개선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전망이다.
[대학생 취업준비생 관심 뉴스]
1. 내년 공인회계사 최소 1150명 선발…올해보다 50명 줄어
- 핵심 요약: 정부가 2026년도 공인회계사 최소 선발 예정 인원을 1150명으로 결정하며 올해 대비 50명 감축했다. 이는 2020년부터 2023년까지 4년간 1100명으로 유지하다 지난해 1250명으로 확대한 이후 2년 연속 감소세를 나타낸 것으로, 회계법인의 매출·수익 정체와 비회계법인의 제한적인 채용 수요를 종합적으로 고려한 결과다. 한국공인회계사회에 따르면 올해 합격자 1200명 중 수습 기관에 등록한 인원은 338명(26%)에 불과해 미지정 회계사 누적 문제가 불거진 상황이다.
2. 전영현·노태문 ‘투톱’ 강화…R&D 수장엔 하버드 석학
- 핵심 요약: 삼성전자가 노태문 사장을 대표이사 겸 DX 부문장으로 공식 선임하며 전영현 DS 부문장과 투톱 체제를 강화했다. 또한 뉴로모픽 반도체 석학인 박홍근 하버드대 교수를 사장으로 영입하고 신기술 전문가인 윤장현 삼성벤처투자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시키며 기술 경영에 힘을 쏟는 모습이다. 이재용 회장이 반도체 사업 반등과 갤럭시 시리즈의 잇따른 성공에 주요 경영진 및 사업부 사장을 대거 유임하면서 현행 체제에 신뢰를 표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3. “로봇 전담 컨트롤타워 세우고 AI 특별연장근로 허용해야”
- 핵심 요약: 한국경영자총협회가 행정편의·노동·기업경영·환경 및 안전·현장 애로 등 5대 분야에서 총 238건의 규제혁신 과제를 발굴해 정부에 건의했다. 경총은 로봇 산업 육성을 위해 정부 내 전담 컨트롤타워를 마련하고 국제 인증을 취득한 경우 국내 KS 인증을 면제하는 등 복잡한 인증 절차를 간소화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한편 AI 핵심 인력 부족 상황에서 대규모 AI 모델 훈련과 서비스 안정화를 위해 특별연장근로를 허용하고, 첨단산업 인재 육성 차원에서 중소·중견기업으로 제한한 병역 대체복무제도를 대기업으로 확대해달라고 강조했다.
관련기사
- 서울경제, AI로 독자 맞춤형 뉴스 시대 연다… ‘AI PRISM’ 시동
- AI가 찾아준 ‘나를 위한 뉴스’… 독자 맞춤형 뉴스 시대 도래
- 정보가 독자를 찾아갑니다 …서울경제, 맞춤형 뉴스 ‘AI 프리즘‘ 서비스
- "‘AI 독립’ 속도" 한국적 가치·효율 높인 LLM으로 반격…"수소·태양·공기열 골라쓰는 온실" 60% 비용으로 토마토 ‘쑥쑥’ [AI 프리즘*스타트업 창업자 뉴스]
4. ETF 호황 속…테마·중소형은 ‘상폐 행렬’
- 핵심 요약: 올해 들어 ETF 순자산이 270조 원 시장을 열며 빠르게 증가했지만 상장폐지도 함께 늘어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올해 상장폐지된 ETF는 총 38개로 이 중 임의해지 건수는 29건에 달하며, 대부분 AUM 50억 원 미만의 소형 ETF가 차지하는 양상이다. 특히 메타버스·AI·테크 미디어 등 유행성 테마 ETF가 성과 부진과 자금 이탈로 대거 정리되는 모습이 뚜렷하다.


▶기사 바로가기: 이틀마다 100P씩 널뛰는 증시…“12월 FOMC까지 변동성 불가피”

▶기사 바로가기: “로봇 전담 컨트롤타워 세우고 AI 특별연장근로 허용해야”

▶기사 바로가기: ETF 호황 속…테마·중소형은 ‘상폐 행렬’




![“로봇 전담 컨트롤타워 세우고 AI 특별연장근로 허용해야”[AI 프리즘*신입 직장인 뉴스]](https://newsimg.sedaily.com/2025/11/22/2H0JWAF7YR_1.jpg)




![[김위근의 언론 돞아보기] 또 다른 '토끼풀'을 기다린다](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51147/art_17635977931707_6f0bbb.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