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입비스트>가 창립 20주년을 맞아 뉴욕 로어 맨해튼 한가운데에서 기념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하입비스트가 엄선한 브랜드 및 아티스트들과 함께 제작한 한정 티셔츠가 공개돼 사람들의 이목을 끌었다.
협업 라인업에는 슈프림, 브레인 데드, 프라그먼트 디자인, 언더커버, 피스마이너스원, 베이프, 휴먼 메이드, 포스트 아카이브 팩션 등 스트리트웨어를 대표하는 브랜드가 이름을 올렸으며, 무라카미 타카시, 버질 아블로 아카이브, 카우스, 베르디 등 다양한 파트너들도 함께 참여했다.
이외에도 전시에는 최신호인 <하입비스트 매거진 이슈 36: 더 플래티넘 이슈>를 비롯해 <하입비스트>의 과거 협업 제품과 매거진 아카이브도 함께 전시된다. 또한 레이밴의 넘버링 안경 20점, 엄브로의 한정 트랙수트, 스톤 아일랜드의 새로운 프로토타입 ‘프렌들리 프레셔’, 시티즌의 2026년 봄 워치 라인업 등도 현장에서 공개될 전망이다.
<하입비스트>는 지난 2005년 설립 이후, 글로벌 서브컬처와 동시대 패션, 예술, 음악을 아우르며 문화 트렌드를 형성해온 매거진이다. 소셜 미디어 포스트, 오프라인 이벤트, 협업 제품, 매거진, 그리고 매일 발행되는 뉴스 기사 등 지난 20년 동안 전 세계 패션과 문화에 강렬한 흔적을 남겼으며, 지금도 문화를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며 확장되고 있다.
<하입비스트> 20주년 기념 전시는 10월 23일부터 26일까지 뉴욕에서 진행되며, 자세한 정보는 아래와 같다.
장소: 60 White St, New York, NY 10013
시간: 오전 11시 – 오후 7시 (현지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