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의 한 고속도로에서 아찔한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달리는 SUV 뒷좌석에서 누군가 갑자기 문을 열고 뛰어내린 건데요. 10대 소녀로 밝혀진 그녀는 도로 위로 구르며 쓰러졌고, 신발까지 벗겨졌습니다.
2차 사고가 우려되는 상황이었지만, 뒤따르던 차량들은 아슬아슬하게 소녀를 피하며 멈췄죠. 그들은 즉시 소녀를 살피기 위해 달려왔습니다.
목격자들은 소녀가 차를 타고 이동하던 중 가족들과 말다툼을 하다 충동적으로 뛰어내린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사람들의 도움으로 큰 부상 없이 가족 품으로 돌아간 소녀. 아무리 화가 나도 다시는 이런 위험한 행동하지 마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