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몬트 서울 ‘마리포사’, 미슐랭 스타 초청 봄 미식 재즈 갈라 디너 선봬

2025-03-04

여의도에 위치한 페어몬트 서울 호텔의 '마리포사(Mariposa)' 레스토랑이 재즈의 감성을 더한 봄 미식 미쉐린 갈라 디너 'A Jazz-Fueled Evening: Five Chefs Under the Open Sky'를 오는 23일 개최한다.

이번 갈라 디너는 호텔 29층의 모던 유러피안 레스토랑 '마리포사'에서 저녁 6시부터 40명 한정으로 진행되며, 한강 뷰 테라스에서 펼쳐지는 재즈 공연이 분위기를 한층 더 고조할 예정이다.

'A Jazz-Fueled Evening: Five Chefs Under the Open Sky'는 페어몬트 서울의 총주방장 이대건(Andre Lee) 셰프를 필두로, 미쉐린 1~3스타를 보유한 4인의 세계적 셰프가 한자리에 모여 궁극의 미식 향연을 선뵌다. 미쉐린 3스타인 대만 제이엘 스튜디오(JL STUDIO Taiwan)의 지미 림(Jimmy Lim) 오너 셰프, 한국 미쉐린 2스타 스와니예(Soigné)의 이준 오너 셰프, 미쉐린 1스타 소울(SOUL)의 윤대현과 김희은 오너 셰프가 페어몬트 서울의 총주방장 이대건 셰프와 함께 생동하는 봄의 에너지를 요리에 담아 예술적 감흥을 선사할 예정이다.

셰프 5인의 콜라보로 완성되는 갈라 디너는 8코스 메뉴로 구성되며, 각 메뉴는 모든 셰프가 협력해 완성한다. 예를 들어 고기는 마리포사 셰프가, 소스는 스와니예 셰프가 담당하는 식으로 독창적 컬래버레이션을 선뵌다. 이들 5인 셰프가 이처럼 드림팀을 이뤄 갈라 디너를 선보이는 것은 처음으로 시도되는 일이다.

와인 페어링도 추가로 주문해 미쉐린 재즈 갈라 디너의 흥을 더욱 돋울 수 있다. 예약은 2인 이상 가능하며, 네이버 예약 및 전화 문의를 통해 할 수 있다.

페어몬트 서울 관계자는 "이대건 셰프와 미쉐린 스타 세프들이 함께하는 이번 봄 미식 재즈 갈라 디너는 단순한 식사를 넘어 인생 최고의 순간으로 기억될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며 "나비의 몽환적 날개짓을 테마로 한 세련된 인테리어와 한강 뷰가 어우러진 마리포사에서 세계 정상급 셰프들의 마법으로 탄생한 미쉐린 미식과 함께 사랑하는 사람과 최고의 밤을 완성해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2025년 미쉐린 가이드는 대만 제이엘 스튜디오를 '싱가포르 전통 요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레스토랑'(3스타)으로 선정했고, 스와니예는 '요리가 훌륭하여 멀리 찾아갈 만한 가치가 있는 레스토랑(2스타), 소울은 '현대적인 감각으로 한국 전통요리를 재해석한 레스토랑'(1스타)으로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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