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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글로벌 기업들이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 대응해 파격적인 전략적 제휴에 나서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미국 GM과 전 세계 공장에서 제품을 공동 생산하는 ‘생산 동맹’을 맺었다. 중국 자동차 업체들의 점유율이 지난해 21%를 기록한 가운데 2030년 33%까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현대차·기아(000270)는 GM의 미국 내 11개 공장을 활용해 현지 생산을 확대하고 GM은 현대차그룹의 체코, 인도, 인도네시아, 베트남 공장을 통해 글로벌 재진출을 노린다. 양사는 공급망 공유로 협력을 확대할 방침이다.
■ 생산·기술 동맹 통한 시장 대응
현대차그룹과 GM은 글로벌 공장에서 제품을 공동 생산하기로 했다. 현대차·기아는 GM의 미국 공장에서 반조립(CKD) 형태로 위탁 생산을 진행한다. GM은 현대차그룹의 해외 공장을 활용해 글로벌 생산 네트워크를 확대할 계획이다.
■ 2차전지 신시장 급성장
2차전지 부품기업 성우는 4680 배터리 시장이 로봇, AI, 드론으로 확대되는 것에 주목했다. 구미 5공단에 생산라인을 구축해 지난해 매출 1309억원, 영업이익 149억원을 달성했다. 33년간의 금형 기술로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 삼성물산, 건설 신공법 개발
삼성물산이 리모델링 기초공사용 ‘스마트 선재하 공법’을 개발했다. 전체 말뚝을 자동으로 동시 제어해 구조 안전성과 시공품질을 높일 수 있다. 국토부 건설신기술 지정 시 리모델링 시장 선점이 가능할 전망이다.
[CEO 관심 뉴스]
1. 현대차, GM공장 11곳 추가 확보… 美 생산 늘려 관세위협 돌파
- 핵심 요약: 현대차·기아가 GM 미국 공장 11곳을 활용해 현지 생산을 확대한다. 지난해 미국 판매 171만대 중 101만대가 국내서 수출됐다. 협력사들의 현지화도 가속화되고 있다. 공동 생산 체제가 자리 잡으면 하나의 차종을 여러 브랜드로 출시하는 ‘리배징’을 확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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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박종현 성우 대표 “AI·로봇 일상화…배터리 신시장 열릴것”
- 핵심 요약: 성우가 4680 배터리 부품 생산을 시작했다. 매출 1309억원, 영업이익 149억원을 기록했다. 33년간의 금형 기술력으로 고객 맞춤형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3. 리모델링 겨냥한 삼성물산…기초보강공법 신기술 지정 추진
- 핵심 요약: 삼성물산이 '스마트 선재하 공법'을 개발했다. 전체 말뚝을 자동으로 동시 제어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허 등록을 완료하고 신기술 지정을 추진 중이다.
[CEO 참고 뉴스]
4. “치킨값 또 오르겠네”…‘배민 울트라콜’ 폐지에 고민 커진 자영업자
- 핵심 요약: 배민이 월 8만원 정액제 '울트라콜'을 4월부터 폐지한다. 주문 당 6.8% 수수료를 푸는 ‘오픈리스트’ 상품으로 전환된다. 자체 배달은 2~7.8% 차등 수수료가 적용된다.
5. ‘5명이 29억원 승차권 취소 몰랐다’ 눈 뜬 장님 철도공사
- 핵심 요약: 철도공사가 5년간 29억원 규모의 승차권 대량 취소를 파악하지 못했다. 모니터링이 승차권 구매 애플리케이션인 ‘코레일톡’만 포함됐기 때문이다.
내부통제 시스템 개선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커진다.
6. 유암코, ‘조선·방산 겹호재’ STX엔진 블록딜로 200억 차익
- 핵심 요약: 유암코가 STX엔진 지분 150만주를 매각했다. 17일 STX엔진 지분율은 60.64%로 전환사채(CB) 포함 72.89%를 보유 중인 것으로 계산된다. 조선·방산 호황으로 주가가 급등했다.
[키워드 TOP 5]
생산동맹, 기술경쟁력, 신시장개척, 플랫폼변화, 리스크관리, AI PRISM, AI 프리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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