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브시스터즈(194480)는 이달 13일부터 22일까지 성수동 서브젝티브 카페에서 대표작 ‘쿠키런: 킹덤’을 소재로 한 팝업 전시 ‘열정과 나태의 낙원’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열정과 나태의 낙원’ 특별전은 쿠키런: 킹덤의 서사적인 감동을 게임 밖으로 확장하고, 전 세계 이용자에게 한국의 전통 무형유산을 알리는 협업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국가무형유산 제109호 화각장 보유자인 이재만 장인은 게임에 등장하는 ‘선봉장: 홀리베리 쿠키’의 열정과 단단함을 표현한 화형합 작품을 선보인다. 서울시 무형유산 제12호 자수장 보유자인 최정인 장인은 ‘이터널슈가 쿠키’를 자수를 놓은 전통 방석으로 재해석한 작품을 공개한다.
팝업 전시 기간 카페에서는 게임을 테마로 한 디저트와 음료, 한정판 굿즈를 판매한다.
또 이달 21일과 22일에는 두 장인과 함께 전통 공예를 체험해볼 수 있는 원데이 클래스도 진행된다. 수업 신청은 온라인 사전 예약을 통해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