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기업들 핵심인재 확보 '총력전'…‘투자자 변신’ 윤송이, 美 AI유니콘 찾는다 [AI 프리즘*대학생 취준생 뉴스]

▲ AI 프리즘*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주요 기업들이 핵심 인재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다. 삼성전자는 리더십 공백 해소를 위해 세트 제품 혁신과 영업·마케팅에 강점을 가진 인물들을 전면에 배치했다. 한 부회장 별세 이후 일주일 만에 신속한 조직 안정화를 이뤄 ‘초격차’ 복원에 속도를 낸다. AI·헬스케어 산업은 개인화 서비스로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했다. 카카오헬스케어는 에이치피오와 AI 기반 건강관리 솔루션을 개발하는 등 디지털 헬스케어가 급성장하고 있다.

■ 기업 리더십 교체와 청년 취업 기회

삼성전자는 1일 단행한 인사에서 조직 안정에 무게를 두고 부문장 체제를 정비했다. 노태문 사장이 DX부문장 직무대행을 맡아 스마트폰과 가전 등 방대한 사업을 총괄한다. 갤럭시 시리즈 성공과 폴더블폰 개발을 주도한 노 사장의 발탁은 혁신 역량이 핵심 경쟁력으로 부상했음을 시사한다. 대기업들의 이러한 인재상 변화는 취업 준비생들에게 전문성과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 개발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양상이다.

■ AI·헬스케어 융합 가속화

카카오헬스케어는 에이치피오와 협력해 AI 기반 모바일 건강관리 솔루션 ‘파스타’를 활용한 초개인화 건강관리 서비스를 개발한다. 양사는 파스타 앱 내 미션 챌린지와 백화점 팝업스토어, VIP 오프라인 체험 행사 등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AI와 빅데이터 전문성을 결합한 헬스케어 분야는 디지털 헬스케어 기획자, 데이터 분석가, 서비스 디자이너 등 다양한 직무에서 신규 일자리를 창출에 나섰다.

■ 글로벌 AI 유니콘 발굴과 청년 창업 기회

벤처캐피털 투자자로 변신한 윤송이 엔씨문화재단 이사장은 AI 산업에 대한 투자를 확대한다. 윤 이사장은 1억 달러 규모의 미국 벤처캐피털 ‘프린시플벤처파트너스(PVP)’의 공동 창립자로 활동하며 초기 단계 AI 스타트업을 발굴에 집중한다. AI가 모든 회사의 효율성과 생산성을 높이는 핵심 기술로 부상하면서, 청년 창업가들에게는 AI 기반 솔루션으로 글로벌 시장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의 창으로 작용한다.

[대학생 취업준비생 관심 뉴스]

1. 리더십 공백 메운 삼성전자 ‘초격차 복원’ 속도

- 핵심 요약: 삼성전자가 한종희 전 부회장 별세 후 일주일 만에 수시 인사를 단행했다. 노태문 사장이 DX부문장 직무대행을 맡고 생활가전부문은 김철기 부사장을 발탁했다. 세계적 산업 디자이너 마우로 포르치니를 첫 외국인 디자인 총괄 사장으로 영입해 혁신을 강화한다.

2. ‘투자자 변신’ 윤송이 美 AI유니콘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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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핵심 요약: 윤송이 엔씨문화재단 이사장이 1억 달러 규모의 미국 벤처캐피털 ‘PVP’의 공동 창립자로 AI 스타트업 발굴에 나섰다. 그는 AI가 모든 기업의 효율성과 생산성을 높이고 새로운 유형의 창의성을 가능케 한다고 강조했다. 뉴욕과 LA에서 열리는 컨퍼런스에 기조 강연자로 참여할 예정이다.

3. 카카오헬스케어·에이치피오, 초개인화 건강관리 솔루션 개발

- 핵심 요약: 카카오헬스케어가 에이치피오와 ‘초개인화 건강관리 사업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AI 기반 모바일 솔루션 '파스타'와 건기식 브랜드 ‘덴프스’를 활용해 개인화된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미션 챌린지와 오프라인 체험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대학생 취업준비생 참고 뉴스]

4. 野 3040 의원들 “국민연금에 정부 재정 투입해 고갈 막아야”

- 핵심 요약: 30·40세대 의원들이 국민연금에 정부 재정을 투입해 기금 고갈을 막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연 10조원 이하 재정 투입으로 미래를 지킬 수 있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연금소득세를 국민연금에 재적립하는 방식도 거론됐다. 개정안은 보험료율을 9%에서 13%로, 소득대체율을 41.5%에서 43%로 상향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5. “올리브영·다이소에 다 뺏겼다”…현대면세점 동대문점 결국 폐점

- 핵심 요약: 현대면세점이 동대문점을 오는 7월 31일부로 폐점하고 무역센터점 규모도 축소한다고 발표했다. 외국인 관광객 소비 트렌드 변화와 중국 고객 이탈이 원인으로 지목됐다. 희망퇴직과 인력 재배치 등 구조조정을 실시할 예정이다.

6. 최태원 SK 회장 “사회문제 해결 위해 기업들 협력·연대해야”

- 핵심 요약: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사회성과인센티브(SPC) 10주년 기념식에서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기업 간 협력과 ‘집합적 영향력’ 창출을 강조했다. SK는 SPC 도입 이후 468개 사회적 기업에 715억 원을 지원했으며 4956억 원의 사회적 가치를 창출했다고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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