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식자재유통산업의 선진화 정책방안 토론회’ 개최

2024-11-28

오는 2일 국회 세미나… 식자재유통산업 개선·발전 방안 논의

한국식자재유통협회(회장 양송화)가 12월 2일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정부, 업계, 학계가 참여한 가운데 ‘국내 식자재유통산업의 선진화 정책방안 토론회’를 개최한다.

토론회는 김선교 국회의원(국민의힘)이 주최하고 (사)한국식자재유통협회와 식품외식경제가 공동 주관, 농림축산식품수,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 (사)한국외식산업경영 연구원 등이 후원한다.

1부 세미나는 ▲박상천 상무(동원홈푸드 외식식재사업부)의 ‘국내 식자재유통 산업 현황/현안 및 해외 선진사례 소개’ ▲김영준 교수(서울과학기술대 식품공학과)의 ‘식자재유통산업 관련 법, 제도 안전관리 현황/현안 소개’ ▲최지현 박사(농촌경제연구원)의 ‘식자재유통 선진화 및 필요방안 제언’을 주제로 각각 발표한다.

2부 정책방안 토론회는 박형희 한국외식정보 대표이사가 좌장을 맡고 임정빈 교수(서울대 농경제사회학부), 하광옥 이사장 (농장과 식탁 협동조합), 강연중 부사장(CJ프레시웨이 FD사업본부), 김재경 과장(농림축산식품부 식품외식산업과), 양송화 회장(한국식자재유통협회) 등이 참여한다.

양송화 회장은 “국내 식자재유통산업은 외식 및 식품제조산업 대비 산업화의 초기 단계로 복잡한 유통단계 및 고비용 구조, 안전관리 취약 등 다양한 개선 현안을 갖고 있다”며 “식자재유통 산업의 육성은 1차 산업과 제조, 외식의 동반 성장 및 수출경쟁력 확보에도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국내 식자재유통산업의 선진화를 위한 개선점과 발전적 정책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토론회를 개최하니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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