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XT 애프터마켓, 종가 대비 0.01% 약세···성신양회 상승폭 확대

2025-05-07

넥스트레이드 애프터마켓에서 성신양회가 상승폭을 확대하고 있다.

7일 오후 5시 50분 기준 성신양회는 전일 대비 8.69% 상승한 96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정규 시장에서 성신양회는 5.98% 오른 9390원에 거래를 마쳤다.

성신양회는 충북 단양과 세종시에 공장을 둔 시멘트 제조업체로, 최근 대통령실이 세종으로 이전될 가능성에 따라 건설·건자재 관련 테마주로 부각됐다. 구체적인 사업 변화나 실적 이슈 없이 정치 테마주로 분류되며 단기 급등세를 보인 것으로 해석된다.

같은 시각 두산에너빌리티는 애프터마켓에서 0.90% 하락한 2만7450원에 거래 중이다. 장 초반 8%대 급락 이후 낙폭을 일부 회복한 모습이다.

이날 애프터마켓에서 서울옥션(14.82%), 삼현(13.80%), 한화시스템(7.19%) 등 상위 10개 종목은 대부분 강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애프터마켓은 한국거래소 종가 대비 0.01% 약세가 나타나는 중이다. 이날 메인마켓 거래량은 9835만3262주, 거래대금은 3조316억원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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