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 창업자 선긋자 4배 뛰었던 밈코인 급락

2025-02-10

최근 밈코인의 폭발적인 상승세가 지속되면서 유명인의 인기에 기댄 사기성 밈코인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지난 주말엔 자오창펑 바이낸스 창립자의 밈코인이 등장해 4배 이상 급등했다. 다만 자오 창립자가 자신과 관련 없는 코인이라고 밝히면서 66% 급락했다.

10일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테스트(TST)' 코인은 전날 바이낸스에 상장되면서 상장가인 0.1390달러 대비 4배 수준인 0.5280달러까지 급등했다. 이날 오후 3시 기준으로는 최고가의 3분의 1 수준인 0.177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 코인은 아무 기능이 없는 밈코인이다. 하지만 코인 시장에서 자오 창업자와 관련된 밈코인으로 인식되며 가격이 크게 올랐다. 특히 바이낸스에 상장되면서 전 세계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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