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용 최소 1억 원”…용준형♥현아, 공개 연애 9개월 만 오늘 결혼식

2024-10-11

(톱스타뉴스 서승아 기자) 그룹 포미닛 출신 가수 현아와 그룹 하이라이트 전 멤버 용준형이 오늘 결혼식을 진행한다.

10일 중국 시나연예를 통해 두 사람의 결혼식장 내부 풍경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을 보면 청사초롱과 고풍스러운 건축물이 삼청각 특유의 우아하고 고즈넉한 분위기를 살려낸다. 특히 신라호텔 웨딩 특유의 화려한 꽃장식이 눈에 띈다. 은방울꽃, 흰색 수국, 튤립 등 다양한 꽃장식이 식장을 화사하게 만들고 있다.

현아와 용준형이 결혼식을 올리는 삼청각 일화당은 대관 비용은 1500만 원 수준으로 알려졌다. 생화 꽃 장식은 1500만 원 정도지만, 부케로만 만들어도 수천만 원에 달한다는 은방울꽃부터 수국 등 다양한 꽃 장식을 한 만큼 추가비용은 급증한다. 여기에 연출, 식대 등을 더하면 웨딩드레스나 메이크업 등을 제외하고 비용이 최소 1억 원 정도가 들었을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지난 1월 현아와 용준형은 각각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열애 사실을 공개했다. 이에 대중들 대다수는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현아와 공개 열애 중인 용준형은 지난 2019년 버닝썬 사건의 주요 멤버로 꼽히는 가수 정준영이 포함된 단체 대화방에서 불법 촬영물이 유포된 사건에 연루됐다는 의혹이 제기됐기 때문이다.

용준형은 이에 해당 의혹은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했고 정준영과 1대1 채팅방에서 몰래 촬영한 성관계 영상을 공유받고 부적절한 대화를 나눈 사실은 인정했다. 이어 그룹 하이라이트에서 탈퇴했다.

결혼식 전 현아가 페스티벌 무대에서 퍼포먼스를 대충했다며 혼전임신설이 불거지기도 했다. 곧바로 현아는 소속사를 통해 혼전임신설을 부인했다. 아울러 웨딩화보를 공개한 뒤에는 반려견 유기 논란에 휘말리기도 했다. 이에 현아는 소속사를 통해 악성 루머에 대한 법적대응을 예고했다.

서승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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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4/10/11 12:1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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