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가보훈부는 지난달 발생한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중단됐던 26개 시스템 중 7개가 정상화됐다고 17일 밝혔다.
복구된 시스템은 국립묘지안장신청시스템, 보훈부 대표 누리집, 서울현충원 누리집, 대전현충원 누리집, 나라사랑배움터, 보훈나라, 전자도서관이다.
이번 복구로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이 이용하는 국립묘지 안장 신청, 안장자 찾기, 보훈부 누리집을 통한 주요 안내 서비스 등이 재개돼 국가유공자들의 불편이 다소 완화될 것으로 보인다고 보훈부는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