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주, 명품 CEO 집 구경 중 ♥김승우 등장 “56년 빈티지 아냐?”

2025-07-10

배우 김남주 유튜브에 남편 김승우가 깜짝 등장했다.

10일 김남주의 유튜브 채널에는 ‘물건마다 억 소리 나는 명품 브랜드 CEO 집 구경’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김남주는 이탈리안 하이엔드 브랜드 CEO인 이지현 대표의 집에 방문했다. 김남주는 “여러 잡지에서 그렇게 소개해 달라고 해도 공개를 안 했는데 감사하게도 저희 채널에 흔쾌히 공개해 주겠다고 하셨다”고 밝혔다.

공개된 집의 모습은 탁 트인 산자락을 품은 고지대에 자리한 단독주택으로, 자연과 건축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휴식처 같은 분위기를 풍겼다. 외관은 직선적인 구조와 절제된 화이트 톤으로 모던한 인상을 줬고, 실내는 깊은 여백과 채광 중심의 설계로 고요하고 차분한 무드를 자아냈다.

특히 감각적으로 배치된 가구와 오브제는 하이엔드 브랜드 대표의 미적 기준을 반영한 듯 세련되면서도 따뜻했고, 실용성과 미감을 동시에 충족하는 공간 구성은 겉은 간결하지만 속은 풍성한 집이라는 인상을 남겼다.

본격적으로 집 안을 둘러보던 중 김남주는 게스트룸으로 향했다. 게스트룸 문을 열고 빵 터진 김남주는 “방 안에 있는 사람도 소개하냐. 사람도 있다”며 누군가를 가리켰다. 가리킨 곳에는 김남주의 남편 김승우가 침대에 누워있었다. 한 제작진은 “56년 빈티지 아니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승우도 당황하며 “나 찍는다고? 여기 우리 집이다 사실”이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김남주는 “같이 놀러왔다”며 쭈뼛쭈뼛 서있는 김승우를 보며 연신 웃음을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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