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SK텔레콤(017670)의 AI 사업이 전년 대비 19% 성장했다. AIX 사업 매출은 기업 간 거래(B2B)가 늘면서 32%의 높은 성장률을 보였다. 2024년 말 기준 에이닷 전화 가입자가 800만명을 돌파했다. SKT는 연내 통신 요금제 연계 유료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지난해 국내 벤처투자 규모도 11조9000억원을 기록하며 3년 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가계대출은 성과급 상환 영향으로 10개월 만에 감소세로 전환됐디. 은행권 주담대는 전월 대비 9000억원 가량 증가했다.
한편 인도 증시는 트럼프의 고관세 정책 우려와 경제 부진으로 약세를 벗어나지 못했다. IMF는 올해 인도의 성장률을 6.5%로 전망했다. 2023년 8.2%에서 계속 낮아지는 추세다.
■ AI 사업 수익화 가속
SK텔레콤의 AI 매출이 전년 대비 19% 성장했다. AI클라우드와 AICC 등 B2B 상품 등으로 AIX 매출이 32% 성장했다. AI DC 매출은 가산 데이터센터 등 가동률 상승으로 전년대비 13% 증가했다. 에이닷 전화는 800만 가입자를 확보하고 통신 요금제 결합 형태의 구독 모델 유료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 벤처투자 회복세 뚜렷
국내 벤처투자 규모가 11조9000억원을 기록하며 2021년 이후 감소 추세에서 벗어나 첫 반등을 기록했다. ICT 서비스 투자액이 38% 증가했다. 벤처 투자 유치 기업 수도 4697개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글로벌 벤처투자가 0.1% 감소한 것과 달리 한국 시장에선 뚜렷한 회복세를 보였다.
■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
11일(현지 시간) 인도 뭄바이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인도 센섹스와 니프티50 지수가 전 거래일 대비 각각 1.32% 하락했다. 트럼프의 관세 정책과 IMF의 성장률 전망 하향이 투자심리를 위축시켰다는 분석이 나온다.
국내 가계대출은 성과급 상환으로 감소했으나 은행 주담대는 9000억원 증가했다. 반면 영세가맹점 보호를 위한 PG수수료 규제 도입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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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SKT, 연내 에이닷 유료화…AI사업 수익화 속도
- 핵심 요약: SKT의 AI 관련 매출이 19% 성장했다. AIX 사업 매출이 32% 성장했으며, AI DC 매출도 전년 대비 13.1% 증가했다. SKT에서는 에이닷 전화 가입자가 800만명을 돌파하며 통신 요금제 결합 유료화를 계획하고 있다.
2. ‘관세 직격탄’ 印증시, 금리인하로 반등하나
- 핵심 요약: 인도 센섹스·니프티 지수가 올해 들어 각각 2.36%, 2.42% 떨어졌다. 현대차 인도법인 주가는 공모가 대비 17.2% 낮은 수준으로 하락했다. 인도 중앙은행(RBI)은 지난 7일 기준금리를 6.50%에서 6.25%로 5년 만에 처음으로 인하했다.
3. 지난해 벤처투자 규모 12조…코로나 이후 첫 반등
- 핵심 요약: 2024년 벤처투자가 11조9000억원을 기록했다. ICT 서비스 투자가 38% 증가했다. 투자 유치 기업수는 4697개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금융상품 투자자 참고 뉴스]
4. 가계대출 10개월 만에 줄었지만…주담대는 증가세
- 핵심 요약: 1월 금융권 가계대출이 전월 대비 9000억원 감소했다. 반면 은행 주담대는 1조 7000억원 증가했다. 은행권의 본격적인 영업 개시와 신학기 이사 수요로 2월부터는 가계대출 증가세 전환이 예상된다.
5. “연매출 따라 요율 상한 도입”…PG사 ‘수수료 폭탄’ 막는다
- 핵심 요약: 더불어민주당이 PG사 수수료율 상한제 도입을 추진한다. PG사는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금액 이하의 연간 매출을 거두는 영세가맹점에 대해서는 우대수수료율을 적용해야 한다. 현재 PG 이용 가맹점에는 0.5%에서 3.5%까지의 다양한 요율이 적용되고 있다.
6. “성장성 보일때 매각”…재무 여건 숨통 틔운다
- 핵심 요약: 캐롯손보가 자동차보험 누적 가입 200만건을 돌파했다. 적자는 2020년 381억원에서 계속 늘면서 2022년 841억까지 커졌다. 경영권 매각에 성공할 경우 한화손보의 재무 여건 회복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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