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임종현 기자] OK저축은행은 롯데멤버스와 손잡고 최고 연 10%(세전)의 금리 혜택을 제공하는 ‘OKx엘포인트모아적금’ 특별 판매를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OKx엘포인트모아적금은 가입기간 6개월의 단기 정기적금 상품으로 ▲월 10만원 ▲월 20만원 ▲월 30만원 중 가입 금액을 선택해 가입할 수 있다.
기본금리는 연 2%(세전)으로, 가입시점에 만기 원리금(원금 및 이자) 수령 방식을 롯데멤버스가 운영 중인 엘포인트(L.POINT) 받기로 선택한 경우에 한해 연 8%p(포인트)의 우대금리 혜택을 제공한다. 기본금리에 우대금리까지 더하면 최고 연 10%(세전)의 금리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셈이다.
OKx엘포인트모아적금은 1인당 1계좌만 가입할 수 있으며, OK저축은행 모바일 앱인 OK저축은행을 통해 5000좌 한정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OK저축은행 관계자는 “OK저축은행을 이용하고 있는 금융소비자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자 롯데멤버스와의 제휴 상품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업과의 제휴를 맺고 예적금 상품을 공동 개발해 고객분들의 목돈 마련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