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신작 ‘저니 오브 모나크’ 사전예약 개시

2024-10-01

‘리니지’ IP 활용한 신규 게임

엔씨소프트가 30일, 신작 게임 ‘저니 오브 모나크’ 사전예약을 시작했다.

‘저니 오브 모나크’는 올해 4분기 출시를 목표로 하는 ‘리니지’ IP를 기반으로 한 신작 게임이다. 엔씨소프트는 지난 9일, 게임의 컨셉을 담은 티저 사이트를 오픈하며 기존 ‘리니지’ 시리즈와는 다른 신규 게임의 탄생을 알렸다.

업계 관계자는 “엔씨소프트가 신작 ‘저니 오브 모나크’의 사전예약을 시작했다. 사전예약과 함께 신규 영상을 공개했으나 게임에 대한 명확한 장르와 특징을 파악하기는 어렵다. 어떤 장르의 게임인지 모르고 사전예약을 하는 셈”이리고 말했다.

엔씨소프트는 사전예약과 함께 2종의 신규 트레일러 영상도 함께 공개했다. 신규 트레일러 영상에는 시네마틱 영상과 함께 인 게임 장면처럼 보이는 전투 영상과 말을 타고 이동하는 장면을 볼 수 있다. 필드에서의 전투와 보스전 같은 장면이 감시 등장한다.

사전예약 시작과 티저 영상과 신규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했으나 아직 ‘저니 오브 모나크’가 어떤 게임인지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고 있다. 게임업계에서는 ‘저니 오브 모나크’가 ‘리니지’ 세계관을 사용한 방치형 게임으로 예상하고 있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방치형 게임에 대한 인기가 높아졌고 엔씨소프트가 ‘리니지’ IP를 사용한 방치형 게임을 제작 중이라는 이야기가 나돌았기 때문이다. 물론 소문과는 달리 방치형 게임이 아닌 새로운 장르의 게임일 가능성도도 있다.

엔씨소프트가 사전예약을 시작한 ‘저니 오브 모나크’가 ‘리니지’ IP를 사용한 신규 작품으로서 높은 기대감을 얻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준혁 기자 game@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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