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애 걸밴드’ QWER(큐더블유이알) 멤버 마젠타가 불협을 딛고 우뚝 섰다.
QWER(쵸단, 마젠타, 히나, 시연)은 지난 27일 공식 SNS를 통해 미니 3집 ‘난 네 편이야, 온 세상이 불협일지라도’의 마젠타의 콘셉트 포토를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불협 속에서도 자신만의 방향을 찾아 앞으로 나아가는 마젠타의 모습이 담겼다. 얽히고설킨 케이블 선들처럼 혼란스러운 세계를 헤매던 마젠타는 베이스를 손에 쥔 채 비로소 자신의 중심을 되찾았다.
쓸쓸한 듯 아련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마젠타의 눈빛은 복잡미묘한 감정을 내포하고 있다. 섬세해진 표현력만큼 깊어진 마젠타의 비주얼은 한층 성장한 모습을 예고한다.
미니 3집 ‘난 네 편이야, 온 세상이 불협일지라도’는 불협일 것 같던 세상 아래, 네 멤버가 쌓아온 밝고 희망찬 성장 서사가 담긴 앨범이다. QWER의 미래를 향한 변치 않는 약속을 타이틀곡 ‘눈물참기’를 포함해 총 6개 트랙에 녹여냈다. 멤버 전원이 곡 크레딧에 이름을 올리며 진화한 음악적 역량을 입증한다.
한편, QWER의 미니 3집 ‘난 네 편이야, 온 세상이 불협일지라도’는 오는 6월 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