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홈앤쇼핑이 코엑스와 손잡고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을 돕는다.
홈앤쇼핑은 지난 7일 코엑스와 서울 서부권 최초의 전시컨벤션 센터인 코엑스 마곡 컨벤션센터에서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과 수출 확대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양사는 협약을 통해 우수 중소기업 제품을 발굴하고 중소기업의 지속 가능한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보다 체계적인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해외 판로 개척을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올해 수출액이 13억 원을 돌파해 최대 수출 실적을 달성한 홈앤쇼핑은 다양한 국가의 TV홈쇼핑과 라이브커머스를 활용해 중소기업 의 수출 판로를 지원하고 있다.
이동기 코엑스 사장은 "더욱 많은 유망 중소기업이 해외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라며 "글로벌 전시회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중소기업들이 지속 성장할 수 있는 수출 플랫폼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문재수 홈앤쇼핑 대표는 "K-푸드, K-뷰티 등 국내 중소기업 제품 수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