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논란 후 첫 기자회견 ‘악연’ 끊어낼까

2025-03-31

3월의 마지막이자, 한 주의 시작인 31일. 오늘도 많은 연예계의 행사와 인터뷰가 독자들을 찾아간다.

이날 오전 11시에는 넷플릭스의 새 드라마 ‘악연’의 제작발표회가 서울 동대문 JW메리어트호텔에서 진행된다. 이 행사에는 연출을 맡은 이일형 감독을 비롯해 배우 박해수, 신민아, 이희준, 김성균, 이광수, 공승연이 참석한다.

드라마는 벗어나고 싶어도 빠져나올 수 없는 악연으로 뒤얽힌 6인의 이야기를 그린 범죄 스릴러다. ‘검사외전’을 연출하 이일형 감독의 첫 시리즈물로 ‘군도:민란의 시대’ ‘수리남’의 제작진이 함께했다.

그룹 템페스트는 이날 발매하는 여섯 번째 미니앨범 ‘리:풀 오브 유스(RE:Full of Youth)’의 쇼케이스를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연다.

이번 앨범은 지난해 3월 나온 폭풍 시리즈의 마지막 편인 다섯 번째 미니앨범 ‘템페스트 보야지(TEMPEST Voyage)’의 발매 이후 1년 만의 컴백이다. 봄을 닮은 청춘의 에너지를 표현하는 앨범에는 이들이 표현하는 청춘의 자유와 사랑 그리고 꿈에 대한 확신이 담겼다.

이날 오후 4시30분에는 배우 김수현의 기자회견이 서울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다. 최근 배우 故 김새론의 사망 사건 이후 계속된 논란으로 휩싸여 있는 김수현은 사건이 불거진 이후 처음으로 공식석상에 나와 자신의 심경을 밝힐 예정이다.

김수현의 변호인인 법무법인 엘케이비앤파트너스 김종복 변호사가 함께해 김새론의 유족으로부터 피소된 김수현의 향후 법적 대응에 대해서도 전할 예정이다. 이날 기자회견은 질의응답 없이 김수현과 변호사의 입장발표로만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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