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인터넷신문]대만 염직 공예가들 일행이 한국 염직공예 탐방을 위해 3월 23일부터 29일까지 한국을 방문한다.
한국을 방문하는 대만 염직 공예가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염직 공예가인 진경림(陳景林) 작가와 부인인 마육수(馬毓秀) 작가 그리고 대만 의란현(宜蘭縣)의‘의란현의란염공방발전협회(宜蘭縣宜蘭染工坊發展協會) 회원 그리고 의란현(宜蘭縣)에서 온천으로 유명한 초계향(礁溪鄕)의 공무원 일행이다.
이번 한국 방문객 일행은 한국천연염색박물관에서는 3월 25일부터 4월 25일까지 개최되는 대만의 천연염색 작품 전시회를 위한 작품을 설치한다.
전시회는 「대만본색(臺灣本色) - 의란염세시기(宜蘭染歲時記)」란 주제로 전시되며, 전시 주체는 진경림(陳景林) 작가와 부인인 마육수(馬毓秀) 작가의 지도하에 천연염색을 배우고 작품활동을 해온 대만 ‘의란현의란염공방발전협회(宜蘭縣宜蘭染工坊發展協會)’회원들이다.
대만의 염직공예가 일행은 한국천연염색박물관에서 전시 작품의 설치 외에 나주에 있는 정관채 염색장 전수관 견학, 영암군에 있는 영암 예담은규방문화원(대표 이혜숙) 견학 그리고 화순군 도곡면에 있는 천연염색 전문 풀빛갤러리(대표 박영희)를 방문해 견학 및 먹 염색 체험을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