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킨푸드, 2025년 한 해 2억1천만 원 기부... 6년 누적 34억 원 사회공헌

2025-12-29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 푸드 코스메틱 브랜드 스킨푸드가 2025년 한 해 동안 총 2억1,0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하며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갔다. 지난 6년간 누적 기부 규모는 34억 원에 달한다고 29일 밝혔다.

스킨푸드는 고객에게 받은 사랑을 사회에 환원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2020년부터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다. 올해 역시 사회적 기업 및 복지기관과 협력해 취약계층 지원에 나섰다.

올해 4월에는 사회적 가치 유통 플랫폼 기빙플러스가 주관한 ‘기브그린(GiveGreen) 캠페인’에 참여해 4,300만 원 상당의 제품 2종을 기부했다. 이어 초록우산을 통해 영남권 산불 피해 가구에 8,400만 원 상당의 자사 제품과 생필품을 전달하며 재난 피해 복구를 지원했다.

7월에는 기빙플러스를 통해 4,500만 원 상당의 제품을 추가로 기부했으며 8월에는 지파운데이션과 협력해 미혼 한부모 및 취약계층 여성을 대상으로 4,600만 원 상당의 제품 2종을 전달했다.

이 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스킨푸드는 지난 6월 열린 ‘2025 기브그린(GiveGreen) 캠페인’ 우수 기업 시상식에서 친환경 제품 기부와 지속적인 ESG 실천 성과를 높이 평가받아 사회기여 부문상을 수상했다.

사회공헌 활동과 함께 제품 경쟁력에서도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제주산 유기농 원료를 활용한 ‘캐롯 카로틴 카밍 워터 패드(당근패드)’는 2020년 출시 이후 꾸준한 인기를 얻으며 2025년 8월 기준 누적 판매량 1,000만 개를 돌파했다.

당근패드는 올리브영 어워즈에서 패드 부문 최초로 2021년부터 5년 연속 수상했으며 화해·글로우픽 등 주요 뷰티 플랫폼 어워즈를 포함해 총 44관왕을 기록했다. 이외에도 스킨푸드 전 제품은 주요 뷰티 플랫폼 어워즈에서 누적 322관왕을 달성했다.

스킨푸드 관계자는 “고객의 꾸준한 관심과 성원 덕분에 의미 있는 나눔 활동을 지속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브랜드로서 책임 있는 행보를 이어가고 소비자와 진정성 있는 소통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Menu

Kollo 를 통해 내 지역 속보, 범죄 뉴스, 비즈니스 뉴스, 스포츠 업데이트 및 한국 헤드라인을 휴대폰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