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최승우 기자] 대한항공이 영국 항공운송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받았다
대한항공은 영국 ‘스카이트랙스’의 ‘월드 에어라인 스타 레이팅’에서 ‘5성 항공사(SKYTRAX 5-star)’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5년 연속 최고 등급 선정이다.
스카이트랙스는 작년 10월 말부터 2주간 ‘미스터리 쇼퍼’(비밀 평가원) 방식으로 대한항공 7개 노선 항공편을 이용하며 서비스 품질을 확인했다.
대한항공은 ▲홈페이지 ▲여객·운송 시스템 ▲기내식, 음료 서비스 ▲기내식 사전 주문 기능 ▲기내 엔터테인먼트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대한항공은 2020년부터 5년간 최고 등급을 유지하고 있다. 2021년과 2022년에는 코로나19 여파로 평가가 열리지 않았지만 5성 지위는 유지됐다.
에드워드 플레이스테드 스카이트랙스 최고경영자(CEO)는 “대한항공은 모든 분야에서 뛰어난 서비스를 제공하고 탁월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