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미안 원베일리' 공공보행로,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수상

2024-09-26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히는 ‘IDEA 디자인 어워드 2024’ 환경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수상한 작품은 서울 서초구 ‘래미안 원베일리’에 조성한 공공보행로다. 고속터미널역 지하상가에서 반포한강공원까지 연결되는 360m의 지하 구간으로, ‘서울 시민의 일상, 서울의 24시간’을 주제로 한 24인의 그래피티 카툰 일러스트 전문 작가의 작품들로 꾸며졌다. 또 자연 채광이 가능하게 만들어 지하보행로를 쾌적한 공간으로 재구성했다.

앞서 삼성물산은 올해 ‘iF 디자인 어워드 2024’(래미안 원베일리 지하공간 커뮤니티)와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4’(래미안 원베일리 놀이터)에서도 상을 받은 바 있다. 김명석 삼성물산 주택사업본부장(부사장)은 “앞으로도 래미안의 가치를 높이고 고객을 만족시킬 수 있는 혁신적이고 차별화된 디자인을 계속해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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