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티아라 출신 효민이 남편과 함께 함은정 결혼식에 참석했다.
4일 효민은 자신의 소셜미디어(SNS) 계정에 “혼자가 아닌 둘이서. Happy Sunday”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사진 속 효민은 올 블랙 수트룩으로 세련되고 시크한 분위기를 뽐냈다. 은은한 핀스트라이프 결이 더해진 재킷과 언밸런스 컷의 플레어 롱 스커트로 격식을 갖추면서도 유니크한 포인트를 더했다.
내추럴하게 흐르는 롱 웨이브 헤어와 차분한 메이크업은 전체적인 톤과 조화를 이루며 시크한 룩의 분위기를 한층 살렸다. 또 다른 사진에서 효민 옆에는 유사한 디자인의 수트를 입은 남편이 함께 서 있어, 부부의 미니멀 커플룩이 결혼식장의 단정한 드레스 코드와 어우러졌다.





한편 효민은 지난 4월 서울 중구의 한 호텔에서 금융업계 종사자인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했다. 효민의 뒤를 이어 같은 티아라 멤버인 함은정은 지난 30일 영화 감독 김병우와 결혼식을 올려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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