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 재집행이 시작된 15일 아침 서울 한남동 대통령 관저 앞 도로가 전면 통제됐다. 경찰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수사·경비 인력들이 대거 출동하고 탄핵 찬·반 시민들까지 운집하면서다. 이 때문에 출근길 차량 우회·회차가 진행 중이다. 남산 1호 터널은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
윤 대통령 체포영장 재집행이 시작된 이날 아침 한남동 대통령 관저 앞은 아수라장인 상황이다. 경찰 인력과 시민들이 대거 몰리면서 양방향 도로가 모두 통제됐다.
이 때문에 버스 등 차량들이 모두 우회하거나 회차 조치되고 있다.
서울시교통정보시스템(TOPIS) 현황을 보면 관저 인근 남산1호 터널의 정체상황이 심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