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L생명, 신상품 2종 출시…장기요양·치매 보장 강화

2025-03-31

[FETV=장기영 기자] ABL생명은 ‘ABL 우리가족 더(THE)케어간병보험’(해약환급금 미지급형), ‘더나은 ABL 안심보험’(해약환급금 일부지급형) 등 보장성보험 신상품 2종을 4월 1일 출시한다.

우리가족 더케어간병보험은 초고령화 시대에 맞춰 장기요양과 치매에 대한 보장을 강화한 상품이다.

이 상품은 장기요양등급에 따라 단계별로 보장 혜택을 제공하며, 특약 가입 시 재가급여, 시설급여, 간병인 비용까지 폭넓게 보장한다.

주계약을 통해 1~2등급 장기요양상태 판정 시 최초 1회 진단급여금을 지급한다. 경도부터 중증까지 단계별 진단급여금과 직접 치료 통원급여금을 지급하는 특약도 신설했다.

방카슈랑스 전용 상품인 더나은 안심보험은 재해장해 발생 시 매월 일정액을 연금 형태로 지급하는 장해보장형(1형), 고도장해 보험금과 재해사망 보험금을 모두 지급하는 상해보장형(2형)으로 구성됐다.

보험료가 오르지 않는 비갱신형 상품으로, 최고 110세까지 보장을 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김순재 ABL생명 상품실장은 “이번에 출시한 신상품 2종은 소득이 적은 고령층을 위해 기본형 대비 저렴한 보험료로 보장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며 “앞으로도 초고령화 시대에 맞춰 고객들의 요구를 반영한 특화 상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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