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경호 ‘2025 가장 영향력 있는 남자배우’ 선정

2025-05-09

배우 윤경호가 ‘2025 가장 영향력 있는 남자배우(신스틸러)’로 선정됐다.

어제(8일)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을 주최·주관하는 한국소비자포럼이 발표한 수상 내역에 따르면 윤경호가 ‘2025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 인물·문화 부문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남자배우(신스틸러)’로서 상패를 받았다.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은 매년 한국소비자포럼과 미국 컨설팅 기관 브랜드키가 공동 개발한 평가지표 ‘BCLI’를 활용해 매년 각 부문 우수 브랜드를 선정해 시상하는 소비자 조사 평가다.

이번 윤경호의 수상은 언론 보도, SNS, 주요 포털사이트를 통한 브랜드 평판 및 전문기관 인증 등의 정보를 바탕으로 기초 조사를 실시한 결과다. 앞서 윤경호는 넷플릭스 시리즈 ‘중증외상센터’로 제61회 백상예술대상 방송부문 남자 조연상 후보로 이름을 올렸던 가운데, 이번 ‘2025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에서도 남자배우(신스틸러)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으며 세간의 평가를 증명해냈다.

‘중증외상센터’에서 윤경호는 고스펙에 아부에도 능한, 사회생활 만렙의 항문외과 과장 한유림 역을 진정성 있게 묘사하며 연기 내공을 입증했다. ‘밉상’이 될 수 있는 인물을 누구보다 사랑받는 인물로 바꿔 놓은 윤경호의 섬세하고 현실적인 연기가 시청자들의 마음을 흔들었다는 평.

사랑스럽고 독특한 매력과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하며 ‘유림핑’, ‘항블리’라는 애칭으로 불리는 등 대중의 마음을 단단히 사로잡은 윤경호. 이번 소비자 조사를 통해 연기 내공과 대중의 신뢰를 동시에 인정받으며 ‘독보적 연기 장인’으로서의 입지를 다시금 각인했다.

이에 맡은 캐릭터를 자신만의 색으로 재창조하며 계속해서 깊고 넓게 연기의 지평을 열 윤경호의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

한편, 윤경호는 오는 17일 첫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예능 ‘류학생 어남선’과 7월 전국 극장 개봉을 앞둔 영화 ‘좀비딸’로 대중을 만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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