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이버(NAVER(035420)) 커넥트재단이 인공지능(AI) 기술을 일상 속에서 쉽게 경험할 수 있는 온라인 이벤트 ‘나와 AI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행사는 다음 달 1일부터 2주 간 네이버 커넥트재단의 소프트웨어 교육 페스티벌(SEF) 이벤트 페이지에서 참여할 수 있다. 네이버의 대화형 AI 에이전트 클로바X와 네이버클라우드의 AI 안부 전화 클로바 케어콜을 체험하는 챌린지로 구성된다.
‘냉장고 속 재료로 건강한 레시피 추천 받기’, ‘내일 실천할 작은 도전 과제 만들기’ 등 클로바X를 통해 일상 속에서 AI를 활용해보는 미션이 매주 세 가지 주어진다. 모든 미션을 완료한 이용자는 인기 캐릭터 ‘극락쿼카’와 콜라보한 스티커, 건강노트 등 디지털 굿즈를 받을 수 있다. 네이버 커넥트재단은 AI가 안부를 묻는 클로바 케어콜 체험을 원하는 1000명을 선정한다. 케어콜 체험을 완료하면 행운 부적 굿즈를 증정할 예정이다.
네이버 커넥트재단은 이번 챌린지가 일상 속 AI에 대한 접근성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재단은 누구나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17년부터 SEF를 운영하고 있다.
김지각 네이버 커넥트재단 리더는 “이번 챌린지를 시작으로 연내 온라인 이벤트, 온·오프라인 컨퍼런스를 진행하며 전국민이 AI로 일상의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는 다양한 시도들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