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대학교 교통공학·스마트시티학과 이승재 교수와 김시온 박사가 공동 저술한 「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교통계획」이 대한교통학회에서 수여하는 ‘제29회 저술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해당 저서가 교통계획 분야에서 뛰어난 학문적·교육적 기여를 인정받은 결과다.
대한교통학회의 저술상은 교통학문 발전에 크게 기여한 전공 서적에 수여되는 권위 있는 상으로, 학문적 깊이와 독창성이 인정된 저서만이 수상의 영예를 안는다. 수상작인 「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교통계획」은 현재의 교통 문제부터 교통계획 이론과 실무적 지식, 향후 연구 방향까지 체계적으로 정리하여 학문적 깊이와 독창성이 돋보인다. 특히 교통계획을 공부하는 학생들과 실무자들에게 유익한 교재로 폭넓게 추천되고 있다.
이승재 교수는 수상 소감에서 ‘이번 수상을 통해 당면한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해 지속가능 교통계획의 중요성이 조명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연구와 저술을 통해 학계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추천인인 성균관대학교 김광식 명예교수는 ‘이 저서는 도시 및 교통계획을 위한 이론적 토대와 원리는 물론, 도시교통 현실에 적용된 다양한 최신 연구 사례와 실제 엔지니어링의 실무적 지침까지 종합적으로 제시한 점이 돋보인다’며 ‘대학생뿐 아니라 연구자, 실무자, 일반인에게도 유용한 교과서이자 지침서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승재 교수는 현재 서울시립대학교 교통공학·스마트시티 학과에서 교통계획 분야를 연구하며 후학 양성과 연구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이번 수상을 계기로 그의 연구 성과가 더욱 널리 알려지고, 교통계획 분야 발전에 새로운 전환점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