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코리아자동차가 중형 SUV 그랑 콜레오스 E-Tech 하이브리드의 생산을 확대하며 친환경차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내년부터 축소되는 친환경차 세제 혜택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 12월 한 달 동안 부산공장 잔업 및 특근을 진행, 그랑 콜레오스 E-Tech 하이브리드의 추가 생산에 나선 것이다.
이와 함께 르노코리아는 12월 21일과 22일 양일간 전국 전시장에서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은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더 많은 고객들이 그랑 콜레오스 E-Tech 하이브리드를 경험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그랑 콜레오스 E-Tech 하이브리드는 뛰어난 연비와 정숙성, 첨단 편의 기능 등을 갖춰 출시 이후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올해까지는 하이브리드 차량 구매 시 최대 183만 원의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어 구매 매력도가 더욱 높아졌다.
르노코리아 관계자는 "그랑 콜레오스 E-Tech 하이브리드는 뛰어난 상품성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많은 고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며 "이번 생산 확대와 특별 이벤트를 통해 더 많은 고객들이 그랑 콜레오스 E-Tech 하이브리드를 경험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오다경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