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기능성 소금 브랜드 ‘비타솔트-로’해외진출, COSMEX 2025 방콕 전시회 참가

2025-11-14

한국의 기능성 소금 브랜드 ‘비타솔트-로’(VitaSalt-ro)가 11월 4일부터 6일까지 태국 방콕 BITEC에서 개최된 COSMEX 2025에 참가했다.

이 기회를 통해 동남아시아 및 글로벌 건강식품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고 있다.

비타솔트-로는 ㈜바이오텍(대표이사 박덕수 www.bioteckorea.co.kr)에서 개발한 스틱형 ORP 마이너스 소금 제품이다.

박덕수 대표는 현재 대구・경북벤처기업협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본 제품은 고온 숙성된 천일염을 기반으로 산화환원전위(ORP) -200mV, pH 10.5의 강한 알칼리성, 47Hz 수분 클러스터 구조를 특징으로 하며, 체내 활성산소 제거, 면역력 증진, 피로 회복 등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ORP 마이너스 식품의 항산화 효능은 SCI급 논문과 서울대병원 및 하버드의대 공동 연구를 통해 과학적으로 입증되었으며, 이는 기능성 건강식품으로서의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

제품은 3g 스틱형으로 제작되어 생수(500ml)에 간편하게 타서 섭취할 수 있으며, 운동 후 회복, 집중력 강화, 장 건강, 피부 마사지등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다.

또한 WHO 권고 기준에 맞춰 나트륨 함량을 32~35%로 낮춘 저염 제품으로, 건강을 중시하는 소비자에게 적합하다.

㈜바이오텍은 법제유황 및 게르마늄을 활용한 바이오 소재 전문 기업으로, 현재 ISO 인증, 특허 15건, 상표권 5건을 보유하고 있으며, FDA 및 HALAL 인증도 진행 중이다. 기존 제품으로는 법제 유황을 활용한 유황크림, 해수 세정이 가능한 비누 및 샴푸 등이 있다.

이번 COSMEX 2025 참가를 통해 태국 및 동남아시아 바이어와의 협력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현장에서 샘플 제공 및 OEM 상담도 활발히 진행 하였다. 특히 전시회 기간 중에는 바이어와 약 7,000달러 규모의 수출 계약을 맺어, 아시아 전역으로의 수출 확대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바이오텍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방콕 글로벌비즈니스센터의 김영표 소장과 만나 현지 네트워크 확대를 위한 전략을 조율하였으며, 한태상공회의소를 방문해 강윤수 사무국장과 한인 상공인의 네트워크 및 업무 협력 방향을 논의하였다. 이와 함께 수협중앙회 방콕무역지원센터와도 협력 논의를 이어가기로하며,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을 위한 다각적인 네트워크 구축과 협력 기반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바이오텍 박덕수 대표는 “중국을 포함한 아시아 시장에서 기능성 소금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비타솔트-로는 그에 부합하는 차별화된 제품”이라며 “이번 전시회를 계기로 글로벌 시장 진출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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