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자산운용 디딤펀드 수탁고 300억원 돌파

2025-01-23

1개월 수익률 3.54%로 디딤펀드 전체 1위

신한자산운용은 ‘신한디딤글로벌EMP펀드’ 수탁고가 300억원을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

해당 펀드에는 연초 이후 60억원 이상의 자금이 유입되며, 디딤펀드 중 개인투자자의 자금이 가장 많이 들어온 것으로 확인됐다.

이 금액은 디딤펀드 전체 개인투자자 증가분 150억원 중 40%가 넘는 수치다.

제로인에 따르면 21일 기준 신한디딤글로벌EMP펀드는 1개월 성과 3.54% 기록하며 디딤펀드 중 전체 1위를 달성했다.

이는 업계 디딤펀드 평균 수익률 대비 2.3%포인트를 초과 성과를 달성한 수치다.

신한 디딤글로벌EMP펀드는 자산 배분 전략을 통해 중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성과를 추구하는 밸런스드 펀드(BF) 상품이다.

주식, 채권, 대체자산 등 투자위험이 상이한 다양한 자산에 분산 투자해 변동성을 낮추고, 금융시장 상황과 자산가치 변동에 대응하여 주기적으로 포트폴리오를 조정하여 안정적인 성과를 추구한다.

권순규 신한자산운용 글로벌투자운용본부 담당 운용역은 “최근 글로벌 금융시장은 미국 대선 이후 정책 변화에 따라 달러 강세, 채권 금리 상승, 미국 증시 수혜 업종 위주의 상승 등에 영향을 받고 있다” 며 “실제 실행되는 미국의 재정, 산업, 외교, 관세, 이민 등의 주요 정책 변화 정도와 실행 시기 등이 금융시장의 주요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이러한 미국의 정책적 변화에 따른 자산군, 투자 지역, 업종, 종목별로 성과의 차별화가 심화될 수 있어 디딤펀드의 선별적인 자산 배분 전략이 중요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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