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생·돌봄' 실천 나선 KB캐피탈,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 앞장

2025-04-08

[FETV=임종현 기자] KB캐피탈이 상생과 돌봄의 가치를 바탕으로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에 대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앞장서고 있다.

KB캐피탈은 자립준비청년의 안정적인 사회정착을 돕기 위한 '희망의 디딤돌' 사업을 통해 미래세대를 후원하며 따뜻한 동행을 3년간 실천하고 있다.

희망의 디딤돌 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이나 가정 위탁의 보호가 끝나 사회에서 홀로서기를 해야하는 자립준비 청년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사회의 구성원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자격증 취득과 자격 시험을 응시하기 위한 교육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실제로 해당 사업을 통해 KB캐피탈에서 지원받은 자립준비청년들이 취업까지 성공하며 의미 있는 성과를 내고 있다.

KB캐피탈은 2분기(4~6월)에도 다양한 '돌봄'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경제적, 심리적, 신체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 임산부를 지원하는 사업을 준비 중에 있다. 해당 사업은 임신 중 또는 출산 시 발생되는 의료비 중 경제적으로 부담이 큰 비급여 항목에 대한 지원 사업으로 위기 임산부에게 안정적인 출산 환경을 제공하는데 목적이 있다.

가정의 달 5월에는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 여성 청소년들을 위한 안전하고 청결한 위생 환경 조성을 위해 여성 용품 키트 지원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물품 지원 외에도 저소득 여성 청소년들의 금융 이해력 편차 해소를 위해 KB금융공익재단과 연계한 금융 교육 프로그램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해당 사업은 KB캐피탈이 2021년도부터 5년 연속으로 진행해온 사업이다.

이와 함께 KB캐피탈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금융 취약계층의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중·소상공인들을 위한 상용차 저금리 상품 운영, 임대아파트 전세자금대출자 상생금리 제공 등 다양한 자체 금융 지원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 중이다.

KB캐피탈 관계자는 "KB캐피탈은 2025년 KB금융그룹 사회공헌 방향성인 돌봄과 상생에 맞춰 사회공헌 사업 계획을 수립해 진행하고 있다"라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과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함께 나누고 성장하는 사회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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