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대참사’ 무자비했던 KOGAS, ‘무늬만 우승 후보’ DB에 30점차 대패 치욕 안겨 [KBL]

2024-10-24

대구 한국가스공사는 자비가 없었다. 원주 DB에 30점차 대패 치욕을 안겼다.

한국가스공사는 24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DB와의 2024-25 KCC 프로농구 1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92-62, 30점차 대승했다.

한국가스공사는 한때 35점차로 리드할 정도로 DB를 압도했다. 단 1초도 리드를 허용하지 않으며 40분 내내 원주를 지옥으로 만들었다.

한국가스공사는 조상열을 제외한 모든 선수가 득점했다. 유슈 은도예(14점 8리바운드)와 SJ 벨란겔(14점 3리바운드 4어시스트), 신승민(13점 6리바운드)이 맹활약했다.

앤드류 니콜슨은 24점 9리바운드 2블록슛으로 최고의 퍼포먼스를 과시했다.

이로써 한국가스공사는 지난 창원 LG전 패배 후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DB는 치욕적인 패배를 당했다. 2024명이 모인 원주종합체육관에서 대패, 올 시즌 첫 홈 패배를 기록했다.

로버트 카터가 14점 6리바운드, 치나누 오누아쿠가 11점 12리바운드 2어시스트를 기록했으나 국내선수들의 침묵이 아쉬웠다.

그나마 유현준(9점 2리바운드 4어시스트)이 제 몫을 해냈으나 이선 알바노를 필두로 강상재, 김종규 등이 모두 부진, 대패했다.

DB는 지난 서울 SK전에 이어 다시 패배하며 2연패 늪에 빠졌다. 개막 미디어데이에서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힌 그들이지만 첫 3경기에서 보여준 모습은 ‘무늬만 우승 후보’였다.

[민준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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