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협 서부, ‘2025년 심층건강진단’ 비용 지원사업 실시

2025-02-26

산재보험 가입 사업장 종사자나 노동자가 직접 신청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서부지부(본부장 김민수)는 심·뇌혈관질환 고위험 근로자를 대상으로 ‘심층건강진단(과로사)’을 실시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산재보험에 가입된 사업장에서 종사하거나 노무를 제공하는 노동자(특수형태 근로자 포함)로, 아래 조건에 하나 이상 해당되는 자가 직접 지원 신청 후 선정된 자다.

<표1>

단, 사업주, 상호출자제한기업진단 소속 회사, 공공단체에서 종사하는 자, 뇌·심혈관 이상으로 과거 뇌, 심장 수술을 받았거나 현재 치료 중인 자는 검진 대상에서 제외된다.

검진 항목은 아래와 같다.

<표2>

검사 결과 고위험군 또는 초 고위험군으로 판정돼 의사 소견에 따라 추가 검사가 필요한 경우에는 심장초음파, 관상동맥조영 CT, 뇌혈관 MRA 중 1개의 검사 항목을 지원한다.

심층건강진단은 국가건강검진과 병행할 수 있으며, 건강검진 비용의 80%를 안전보건공단이 지원하고 본인 부담은 20%이다.

검진 예약은 안전보건공단 홈페이지(kosha.or.kr), 검진 문의는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서부지부로 하면 된다. (02-2600-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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