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타임즈] 충북 오송에 공장을 둔 펩트론은 연골무형성증 치료제 후보물질 PND3174의 제1a상 임상시험계획(IND)을 자진 취하했다고 18일 공시했다.
펩트론은 “개발 중인 PND3174에 대한 임상 1상 시험계획(IND) 신청 후 자료 보완 중에 일부 추가적인 비임상 자료 확보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해당 IND 를 자진 취하하기로 결정했다”고 취하 이유를 설명했다.
회사는 향후 관련 자료가 확보되는 대로 다시 IND를 신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펩트론은 2024년 10월28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제1a상 IND를 신청했다. 당초 건강한 성인 남성 56명을 대상으로 PND3174 단회 투여의 안전성과 내약성, 약동학 등을 평가할 예정이었다
/엄경철 선임기자eomkc@cc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