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임종현 기자] 더케이저축은행은 지난 5일 서울 강서구의 늘푸른나무복지관에 후원금 500만원을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늘푸른나무복지관은 1999년 성 요한 복지회에서 설립한 발달장애인들을 위해 운영되는 사회복지법인이다. 더케이저축은행은 지난 2017년부터 8년째 늘푸른나무복지관에 후원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전달한 기부금은 최중증 발달장애인을 지원하는 통합돌봄서비스팀 운영비를 비롯한 복지관 공간 개선, 신규 프로그램 진행을 위한 비용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유종훈 더케이저축은행 전무이사는 “장애인이 비장애인과 동등하게 지역사회의 활동에 온전히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 늘푸른나무복지관의 사업에 함께 참여할 수 있어서 뜻깊게 생각한다”며 “더케이저축은행은 발달장애인이 주체성을 가지고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 사회복지법인에 대한 봉사 활동 및 금전적 후원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논의하고 실천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더케이저축은행은 국내 유일 교직원 복지기관인 한국교직원공제회가 100% 출자한 계열사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을 위해 수서종합사회복지관 도시락 배달 봉사, 서울연탄은행 연탄 배달 봉사 등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