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공사, 가을 여행 '웰니스관광 페스타' 개최

2024-09-26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오는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2024 한국 웰니스관광 페스타'를 개최한다. 공사는 건강과 치유를 중요시하는 웰니스관광이 단순한 여가를 넘어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치유여행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이번 페스타를 마련했다.

먼저, 오는 1일부터 31일까지 여기어때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우수웰니스관광지 60여 개의 관광상품을 최대 3만원 할인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또한, 방한 외국인 관광객 또한 한국의 우수한 웰니스관광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도록 '크리에이트립'을 통해 10월부터 11월까지 두 달 동안 웰니스관광 상품을 판매한다.

올해 신규로 선정된 ▲완도해양치유센터(전남 완도군) ▲금풍양조장(인천 강화군) ▲오크밸리(강원 원주시) ▲클럽디오아시스(부산 해운대구) 등을 포함해 전국 30개 우수웰니스관광지에서 스파, 명상, 요가 등 다채로운 웰니스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10개 우수웰니스관광지에서는 약 100명을 대상으로 무료 체험 클래스도 진행한다. 동해보양온천컨벤션호텔(강원 동해시) 앞 망상해수욕장에서 진행하는 노르딕워킹, 로미지안 가든(강원 정선군) 웰니스&5일장 가을 힐링캠프 기차여행 등 다채로운 클래스를 마련했다. 세부 사항은 '한국 웰니스관광 페스타' 누리집(wellnessfesta.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해당 누리집에서 2일 오전 10시부터 무료 체험 클래스에 응모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최종 참가자가 선정된다.

정인화 의료웰니스팀장은 "전국 우수웰니스관광지에서 진정한 힐링을 경험하며, 웰니스여행의 매력을 만끽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finevie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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