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연합뉴스) 김동현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3일(현지시간) 러시아와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가 미국에 희토류를 제공하기를 원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난 우크라이나가 우리한테 희토류를 주기를 원한다"면서 우크라이나에 희토류에 대한 "보장"(guarantee)을 원한다는 입장을 전달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크라이나는 그럴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한편 그는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가자지구 휴전이 유지되리라는 "보장이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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