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전문 기업 초이락컨텐츠컴퍼니(이하 초이락)의 새 완구 헬로카봇 ‘스타가디언’과 ‘호프’가 크리스마스를 맞아 출시돼 특급 변신을 선보인다.
헬로카봇 최신 애니메이션 ‘시즌15’에서 맹활약하는 스타가디언은 ‘펜타스톰’, ‘펜타스톰 X’, ‘메가아칸’ 등 초이락이 매년 크리스마스 시즌 마다 출시하는 대형 합체물의 계보를 이어가며 산타의 선물을 기다리는 어린이들을 흥분시키고 있다.
스타가디언은 소방차로 변신하며 몸통을 이루는 ‘파이어스타’가 팀의 리더답게 다른 3대의 카봇보다 큰 크기로 중심을 잡고, 왼팔을 맡은 ‘스카이스타’, 오른팔을 담당하는 ‘폴리스타’, 양쪽 다리로 변하는 ‘아이언스타’ 등이 각각 헬기, 경찰차, 탱크로 특급 변신해 한 몸같이 움직인다.
대형 4단 합체이면서도 투구를 따로 써야 완성된 모습을 갖추게 것도 스타가디언 만의 특징이다.
스타가디언은 최근 제2회 대한민국 우수완구 대상에서 “4개의 개별 자동차 변신 로봇이 모든 위험과 재난으로부터 어린이를 지켜주는 하나의 거대한 로롯이 되는 4단 합체 제품”으로 호평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스타가디언과 함께 크리스마스를 책임질 헬로카봇 호프는 SUV 자동차에서 호랑이로 변신할 뿐 아니라, 머리 부위에 어린이들이 좋아할, 노란색 사각 버튼 형태의 특별 기믹을 가지고 있다.
이 버튼을 누르면, 노란 불빛이 번쩍이면서 호프가 “나는 SUV에서 호랑이 카봇으로 변신하는 호프다, 어흥!”, “내가 호랑이가 아니고 고양이 같다고?” 등처럼 재미있고 엉뚱한 말을 쏟아낸다. 또한 헬로카봇 큐브시계의 ‘X’ 부분을 이 기믹에 갖다 대면, 다른 멘트가 나오면서 빨간 불빛으로 바뀐다.
‘스타가디언’과 ‘호프’ 제작사인 초이락 측은 “매년 크리스마스 시즌에는 최고의 완구를 선보여 왔고, 이에 해당하는 스타가디언은 4개의 카봇이 최고의 팀워크를 자랑하는 훈훈한 대형 합체물이다.
또한 크리스마스 선물로 단품을 고려한다면 SUV에서 호랑이로 변신하고, 재미있는 기믹을 갖춘 호프를 추천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