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힙합 가수 칸예 웨스트가 아내 비앙카 센소리와 결혼 2년 만에 이혼 위기를 맞았다.
미국 연예매체 TMZ는 7일(현지시간) "칸예 웨스트와 비앙카 센소리가 2년간의 결혼생활 동안 힘든 시기를 맞았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지인의 말을 인용해 "비앙카가 몇주 전에 칸예와 헤어졌다고 주변 사람들에게 말했으며 헤어진 후, 가족과 시간을 보내기 위해 호주로 떠났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결별의 원인이나 관계를 끝낸 사람이 누구인지에 대한 언급은 없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칸예 웨스트는 지난 달 30일 도쿄에서 열린 프로레슬링 노아 이벤트에 칸예는 홀로 참석했다. 그가 비앙카와 함께 마지막으로 포착된 건 9월 19일 도쿄의 슈퍼마켓에 자녀들과 가는 모습이다.
한편 칸예 웨스트와 비앙카 센소리는 2022년 12월 비밀리에 결혼식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