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오징어 게임 시즌2'와 글로벌 캠페인
오징어 게임 캐릭터-더 뉴 스포티지 만남 연출
15~24일 기아 언플러그드 그라운드 팝업 운영
오징어 게임 콘셉츠의 다양한 체험 콘텐츠 마련
기아가 '더 뉴 스포티지' 출시를 기념해 넷플릭스 글로벌 히트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2와 손잡았다.
기아는 더 뉴 스포티지만의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오징어 게임 시즌2와 함께 브랜드 메시지를 재해석한 캠페인 영상을 선보인다. 또한, 각종 게임을 통해 차량의 첨단 기능들을 간접 체험할 수 있는 컬래버레이션 팝업 쇼룸도 운영한다.
기아 관계자는 "더 뉴 스포티지가 가진 'Open Road SUV'의 다양한 매력과 가치를 공유하는 특별한 기회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기아는 다양한 전시와 체험 행사를 통해 새로운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먼저, 기아는 더 뉴 스포티지의 'Open Road SUV(새로운 길을 열어가는 당신으로부터)' 브랜드 메시지를 오징어 게임 세계관으로 담아낸 티저 영상을 지난 7일 유튜브에 공개했다. (영상 링크: https://www.youtube.com/watch?v=pWUX8wKr4UE)
티저 영상은 오징어 게임의 상징적 캐릭터 '핑크가드'가 더 뉴 스포티지와 만나는 모습을 담았다. 빌딩 옥상에서 핑크색 제복을 입은 가드가 더 뉴 스포티지의 운전석 앞에 서는 장면은 더 뉴 스포티지의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과 핑크가드의 강렬한 비주얼이 조화를 이루며 긴장감을 더한다.
기아는 이달 중 더 뉴 스포티지를 오징어 게임의 독특한 세계관으로 재해석한 브랜드 캠페인 본편 시리즈 영상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15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성수동 '기아 언플러그드 그라운드'에서 더 뉴 스포티지와 오징어 게임 시즌2 컬래버레이션 팝업 쇼룸도 운영한다. 차량과 콘텐츠의 단순한 전시를 넘어 방문객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스탬프 미션 ▲깐부 방 ▲SNS 팝업 인증 이벤트 등 차별화한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팝업 쇼룸 방문객들은 전시장 곳곳에 자리한 스탬프 미션을 수행하며 더 뉴 스포티지의 헤드업 디스플레이(HUD)·다이나믹 웰컴 라이트·기아 디지털 키 2 등 혁신적 기능을 체험할 수 있다. 미션을 성공적으로 완수한 참가자들에게는 접이식 텀블러와 더 뉴 스포티지 형상의 차량용 종이 방향제 등 컬래버레이션 리워드를 제공한다.
'깐부 방'에서는 더 뉴 스포티지 내외장 디자인 전시와 기념 촬영이 가능한 포토부스가 마련됐다.
개인 SNS에 팝업 쇼룸 방문 인증 게시물을 올린 후 딱지치기 현장 미션에 참여한 방문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선물을 증정하는 'LUCKY 456' 이벤트 응모 기회가 주어진다. 'LUCKY 456'은 오징어 게임의 상징적인 숫자 '456'을 모티브로 한 이벤트다. 현장 응모한 방문객들 중 총 456명을 선정해 애플워치·커피쿠폰·기프트카드 등을 제공한다.
팝업 쇼룸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된다. 기아 홈페이지 이벤트 페이지에서의 사전예약과 현장 대기 시스템을 통해 자유롭게 입장할 수 있다.
한편, 기아는 지난 6월에는 디즈니와 함께 EV3 관련 전시, 체험행사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글로벌 브랜드와의 컬래버레이션 마케팅을 적극 시도하고 있다.
[자료 제공=기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