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채널S 예능 ‘니돈내산 독박투어4’가 인도네시아의 숨겨진 보석, 빈탄으로 떠난다.
오는 13일(토) 밤 9시 방송되는 ‘니돈내산 독박투어4’(채널S·SK브로드밴드 공동 제작) 16회에서는 김대희, 김준호, 장동민, 유세윤, 홍인규가 초특급 게스트를 섭외해 싱가포르와 인도네시아 빈탄에서 ‘일석이조’ 여행을 즐기는 모습이 공개된다.
앞서 카자흐스탄 여행에서 장동민이 “‘독박투어’에 오고 싶다는 연예인이 많다”고 언급하자, 홍인규는 “양세형·양세찬 형제가 우리를 제일 부러워한다”며 인기를 자랑했다. 이어 “추천하고 싶은 게스트가 있는데, 반드시 비즈니스석에 태워야 한다”고 강조했고, 김준호는 “500만 원 내라. 우리랑 놀고 싶으면”이라고 받아쳐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후 게스트와의 통화에서 ‘휴양지 선호’라는 답변이 나오자 김준호는 “인도네시아 빈탄이 좋겠다. 신혼여행지 후보였던 곳”이라며 추천했다. 이어 “방송 나가면 연예인들이 줄 설 거다”라며 자부심을 드러냈고, 유세윤은 “우리랑 놀면 재밌으니까 돈 받아야 된다”고 거들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빈탄은 싱가포르에서 페리로 약 1시간 거리에 위치한 인도네시아의 섬으로, 싱가포르 현지인들이 자주 찾는 ‘가성비’ 휴양지로도 잘 알려져 있다.
과연 ‘비즈니스석으로 모셔야 하는 초특급 게스트’의 정체는 누구일지, 그리고 ‘독박즈’의 싱가포르·빈탄 여행기는 13일(토) 밤 9시 채널S ‘니돈내산 독박투어4’ 16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준수 기자 (junso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