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od 멤버 김태우가 어린이날을 맞아 보육원 아동들에게 점심을 대접했다.
3일 소속사 젬스톤이엔엠에 따르면 김태우는 보육원 아동과 교사, 자원봉사자를 초대해 수제버거와 매장 내 전 메뉴를 무제한 제공하며 따뜻한 식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태우가 운영 중인 멜팅소울 버거하우스가 활용됐다.
김태우는 매장 운영 초기부터 보육원 아동들을 정기적으로 초대해 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이 같은 활동은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간식이 햄버거라는 말을 듣고 시작됐다. 그는 방학과 크리스마스에도 매번 아이들을 초대해 식사를 준비해 왔다.
김태우가 속한 god는 콘서트에서 보육원 청소년과 자립청년을 초대하며 사회적 관심을 이어가고 있다. 그는 소아희귀질환 치료비 후원에도 꾸준히 참여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경북 의성군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3000만원을 기부했다.
이 같은 선행은 연예계 관계자들이 함께하는 모임 ‘만나’를 통해 이어지고 있다. 만나 소속 연예인들은 정기적으로 나눔과 봉사 활동을 실천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