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동물용 의약품 제조 및 프리미엄 사료 공급 전문기업 이글벳은 이스타항공과 함께 유기동물을 위한 기부 및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글벳은 유기동물 보호를 위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용인시에 위치한 코리안독스 레인보우 쉼터에 반려동물을 위한 프리미엄 사료 '고,솔루션' 3톤을 기부했다. 이를 통해 유기동물들이 보다 건강하고 안정적인 한 끼를 먹을 수 있도록 지원했다. 또한 이스타항공과 함께 임직원들이 봉사활동에 참여해 견사 청소, 시설 정비, 유기견 산책 등의 활동을 진행하며 유기동물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했다.
레인보우 쉼터는 약 500마리의 유기동물을 보호하고 있으며 번식장 등의 문제를 사회에 알리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단체다. 쉼터 운영 뿐만 아니라 유기견 봉사활동, 해외 입양 등 유기견의 복지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기부는 이글벳의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 활동의 일환으로 동물 보호와 복지를 위한 지속적인 지원의 연장선상에 있다. 지난 12월 한국 유기동물복지협회에 2.8톤의 사료를 기부했으며 제주도 유기동물보호센터 '제제프렌즈'에도 2톤의 사료를 전달하는 등 꾸준한 나눔 활동을 실천해왔다.
이글벳 관계자는 "유기동물들이 건강하게 생활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올해도 지속적인 지원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며 "반려동물 보호 및 복지를 위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나눔과 연구개발을 통해 반려동물 및 보호자와 함께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글벳이 기부한 '고, 솔루션' 사료는 보호소에서 특별한 식단이 필요한 강아지들에게 적합한 제품으로 필수 영양소를 공급해 건강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 반려동물의 체질과 특성에 맞춘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며 최적의 영양 설계를 통해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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