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WKBL 1차 FA(자유계약) 협상 결과가 나왔다.
용인 삼성생명의 슈터인 강유림(175cm, F)이 원 소속 구단과 계약했다. 계약 기간 4년에 2025~2026 연봉 총액 2억 5백만 원(연봉 : 1억 8천5백만 원, 수당 : 2천만 원)의 조건으로 삼성생명에 남았다.
아산 우리은행에서 2옵션을 맡았던 이명관(174cm, F)은 우리은행과 협상 결렬됐다. 우리은행은 1억 6천만 원의 연봉 총액을 제시했고, 이명관은 1억 7천만 원의 조건을 제시했다.
2차 FA 중 협상을 체결한 이는 아무도 없다. 부천 하나은행의 김정은(180cm, F)과 인천 신한은행의 이경은(174cm, G), 신지현(174cm, G)과 강계리(164cm, G), 구슬(180cm, F) 모두 미체결 명단으로 남았다.
협상을 미체결한 이들은 오는 5일부터 9일(수) 오후 5시까지 타 구단(1차 FA에 해당) 및 모든 구단(2차 FA에 해당)과 협상할 수 있다. 계약을 체결하지 못한 이들은 10일부터 12일(토) 오후 5시까지 원 소속 구단과 협상해야 한다.
사진 제공 = W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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