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익산지청, 2025년 근로감독 대상업종 사전 설명회 개최

2025-03-13

 고용노동부 익산지청(지청장 전현철)은 2025년 근로감독 대상업종에 사전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올해 근로감독 대상 업종인 자동차 및 식료품제조업 등의 사업장을 대상으로, 기초노동질서 및 합리적인 노사관계가 형성될 수 있도록 시정지시 중심의 근로감독을 실시할 계획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고용차별 인식개선 △통상임금 등 최신 노동이슈 전달 △2025년 재·개정 관련 법률 설명 △질의응답 등이다.

 전현철 고용노동부 익산지청장은 “이번 설명회를 시작으로 노동관계법 기초지식 및 수범사례 등을 공유해 사업장 스스로 법 위반내용을 점검하고 자율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려 한다”며 “향후 실시되는 근로감독을 통해 비정규직, 차별, 포괄임금 오남용, 장시간 근로에 대한 예방도 강화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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