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주 간격으로 종영과 첫 방송을 맞은 JTBC 두 드라마를 통해 따뜻한 나눔을 이어간다.

17일 종영하는 ‘마이 유스’ 제작진은 극 중 주인공 선우해(송중기 분)의 첫 소설과 마지막 소설을 기증했다. 실제 출판된 책을 활용해 제작된 드라마 속 소품으로, 인물의 캐릭터를 가장 깊이 보여준다. 또한 주연 배우 송중기, 천우희의 친필 사인이 담긴 포스터도 함께 전달했다.

이어 25일 첫 방송을 앞둔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부장 이야기’에 출연하는 배우 류승룡은 극 중 주요 장면에서 사용된 가방을 기증했다. 이 기증품은 드라마 1부에서 주인공에게 의미 있게 등장하는 소품이다. 해당 기증품은 온라인 경매를 통해 판매된다.
온라인 경매는 10월 17일(금)부터 23일(목)까지 서울옥션 홈페이지에서 진행되며, 온라인 래플은 10월 20일(월)부터 26일(일)까지 진행된다. 판매 수익금 전액은 저소득층 아동·청소년과 기후위기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데 쓰인다.
올해 21회를 맞은 자원 순환 캠페인 ‘위아자 나눔위크 2025’는 10월 17일(금)부터 26일(일)까지 온·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열린다. 에코빌리지 팝업스토어 ‘지구우체국’은 10월 24일(금)부터 26일(일)까지 서울 연남동 스페이스비 연남에서 열리며, 방문객 모두 일일 우체부가 돼 친환경 미션 체험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받을 수 있다. 기증품 판매 일정은 아래 QR코드를 통해 위아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위아자 나눔상점(온라인 래플) : 10월 20일(월)~26일(일) 위스타트 홈페이지
▶ 위아자 나눔상점×서울옥션(온라인 경매) : 10월 17일(금)~23일(목) 서울옥션 홈페이지
▶ 위아자 에코빌리지(친환경 팝업행사) : 10월 24일(금)~26일(일), 스페이스비 연남(서울 마포구 동교로 30길 21)
▶ 위아자 나눔상점(스페이스비 연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