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히든기업 경영대상 대상 이트너스㈜】 K-총무의 기준이 되는 기업

2025-12-09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이트너스(ETNERS)는 ‘영원한(eternal)’과 ‘동반자(partners)’의 합성어로, 신용과 신뢰를 기반으로 고객의 지속 가능한 운영을 지원하는 파트너가 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특히, 총무 기반의 경영지원 서비스를 고도화하며 기업 운영의 효율성과 안정성을 높여왔고, AI·데이터 기반 솔루션 개발과 특허 기술 확보를 통해 경영지원 업무 지원을 혁신해왔다.

자체 개발한 요청관리 시스템 ESRM(Etners Smart Request Manager)은 모든 요청과 처리 과정을 단일 채널로 통합하여 업무 누락을 예방하고, 처리 속도와 정확도를 향상시키는 이트너스의 핵심기술이다. ESRM은 ISMS-P 인증을 획득해 정보보호·개인정보 관리 체계의 안정성과 신뢰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으며, 기업 운영에 필요한 보안 수준을 강화한 솔루션으로 자리매김했다. 더불어, AI 기반 응대 시스템 ESAI(Etners Smart AI)는 24시간 자동응대를 지원하여 반복 업무를 최소화하고 조직의 생산성을 높이고 있다.

이러한 이트너스의 기술력과 운영체계는 경영지원 서비스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며, 고객 중심 가치와 지속적인 품질혁신을 통해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2025 대한민국 아웃소싱서비스 고객만족 대상 2년 연속 수상

지난 9월 3일에는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2025 대한민국 아웃소싱서비스 고객만족 대상’ 인사·총무 BPO 부문에서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전통적으로 보수적이던 복리후생과 총무 업무에 디지털과 AI를 발빠르게 접목해 국내 경영지원플랫폼 시장의 대표주자로 자리매김했다. 현재 임직원은 700여명, 2024년 매출은 2,000억원대로 동종 업계 최고 수준이다. 고객사는 대기업을 비롯해 외국계 기업, 스타트업까지 폭넓게 구성돼 있으며 최근에는 공공기관으로까지 확대하고 있다.

AX·DX 갖춘 이트너스 페이롤, 급여·보상 시장 혁신

또한, 이트너스 페이롤을 앞세워 국내 총보상(Total Compensation) 시장 혁신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트너스는 수십 년간 축적한 총보상 운영 경험과 국내 주요 인사정보시스템(HRIS) 전문성, 인공지능(AI)기반 운영지원시스템, 국내 유일의 페이롤 전문가 양성 과정을 결합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트너스 페이롤은 고객사가 사용 중인 HRIS를 그대로 활용해 서비스를 제공하여, 인사·급여 데이터의 이원화나 민감정보의 외부 반출을 최소화해 보안성과 운영 효율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다. 삼성 SDS(Nexprime HCM), 이수시스템, 영림원소프트랩 등 국내 주요 시스템사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HRIS가 필요한 고객에게는 시스템 구축과 공급까지 지원하고 있다.

또한, 임금보상 프로세스 분석부터 데이터 마이그레이션, 계산식 구현, 결과값 검증에 이르기까지 급여 운영 전 과정을 자체 수행하고 있다. 이러한 일괄 운영 체계는 이트너스 페이롤의 핵심 경쟁력으로 꼽힌다.

이트너스 페이롤 서비스는 물리·기술·관리적 보안 체계가 완비된 과천 지식정보타운 ‘스마트 페이롤 센터(SPC)’에서 원격으로 제공되며 보안 측면에서도 강력한 체계를 갖추고 있다. 특히, 올해 3월 국내 최고 수준의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인 ISMS-P를 취득하며 보안성을 공식적으로 입증받았다.

이트너스는 페이롤 분야의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데도 주력하고 있다. 자체 운영 중인 ‘페이롤 아카데미’는 국내 유일의 총보상 전문 교육 과정이다. 6개월 이상 이론과 시스템 교육을 통해 전문가를 양성한다.

2022년 개설 이후 50명 이상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이들은 평가보상 컨설팅, 사내근로복지기금 구축·운영, 선택적 복리후생제도 설계 등 전문 지식 기반 서비스로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다.

기업 유휴자산 매각 최고가 낙찰·NGO 기부 연계 시스템 구축

유휴자산 매각을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활동과 결합한 새로운 모델도 선보이고 있다. 유휴자산 매각 시스템인 이트너스 비딩에 낙찰 금액을 비정부기구(NGO) 단체에 자동 기부할 수 있는 기능을 도입했다. 매각대금이 기업 계좌를 거쳐 지급되는 기존의 복잡한 절차를 생략하고, 낙찰 즉시 지정된 기부처로 입금되는 구조다.

기존 PC·IT 기기 기부는 잔존가액 기준으로 처리되는 경우가 많지만, 경쟁입찰을 거치면 매각가가 상승해 기부금 규모를 실질적으로 확대할 수 있다. 실제로 이트너스는 주요 NGO 단체들과 협약을 맺고, 교육·의료·주거 등 사회공헌기금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연계 체계를 마련했다.

또한, 유휴자산을 매각한 기업을 대상으로 탄소배출절감 보고서(Carbon Reduction Report)도 제공한다. 재사용·재활용된 IT기기를 기준으로 절감된 이산화탄소(CO2) 배출량을 국제표준(ISO14040/14044) 방식에 따라 정량화한 보고서다. 기업의 ESG 평가 대응과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작성에 활용할 수 있다.

이트너스비딩은 ‘담합방지’와 ‘빅데이터 활용 예가 분석’ 관련 특허를 보유해 높은 공정성과 투명성을 인정받고 있다. 이번 ESG 기능 확장으로 투명한 거래 체계와 사회적 가치 창출이라는 두 축을 완성했다.

현재 1,400여 개 기업이 이트너스비딩을 활용하고 있으며, 서버·PC 등 IT자산 중심으로 거래 규모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회사 소개를 부탁드린다.

이트너스㈜는 기업의 영원한 파트너로서, 고객이 핵심 사업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도록 경영지원 전반을 설계하고 운영하고 있습니다. 급여, 복리후생, 공유오피스 운영 등 기업의 모든 경영지원 업무를 통합적으로 관리하는 솔루션을 개발해오고 있습니다.

특히, 자체 개발한 요청관리 시스템(ESRM, Etners Smart Request Manager)과 AI 기반 자동응대 시스템(ESAI, Etners Smart AI)을 중심으로 기업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동시에 고객사의 만족도를 극대화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디지털 전환(DX) 을 넘어 AI 기반 업무혁신(AX) 으로 영역을 확장하며, ‘K-총무’라는 독자적 비즈니스 모델을 통해 대한민국 경영지원 산업의 새로운 기준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회사의 주력 아이템이 다른 유사 기업과 비교할 때 가장 큰 특장점은 무엇인지?

이트너스의 가장 큰 강점은 사람 중심의 운영역량과 AI 기반 기술력, 그리고 이를 묶어내는 통합 경영지원 플랫폼에 있습니다.

대부분의 BPO 기업이 급여나 총무처럼 개별 업무 단위에 국한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반면, 인사·총무·급여·주재원 지원까지 경영지원 전 영역을 하나의 플랫폼 안에서 통합하여 운영합니다.

특히, 기업부설연구소에서 자체 개발한 스마트 요청관리 시스템(ESRM)은 고객 요청, 처리 이력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솔루션으로, 현장에서 효용성이 높고 운영 품질을 안정적으로 유지시키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AI 기반의 24시간 응대가 가능한 자동화 시스템 ESAI, OCR 기반 검증 서비스(학자금·의료비) 등 자동화 기술을 결합해 고객 편의성과 업무 생산성을 크게 높였습니다. 이트너스는 업무 운영 영역을 넘어 ‘경영지원 가치 창출’로 확장하고 있으며, 운영 서비스를 데이터 기반으로 연결한 통합 경영지원 플랫폼을 통해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즉, 사람의 전문성과 기술력을 결합한 K-총무 플랫폼 기업이라는 점이 가장 큰 특장점입니다.

이번 히든기업경영전략연구소 제2회 경영대상 대상을 받으심을 축하드린다. 2025년 특별히 [경영]부문에서 괄목할 만한 성장을 하였다고 들었는데.

2025년에는 AI 기반 경영지원 고도화에서 크게 성장했습니다. 기존의 디지털 전환(DX)을 넘어, 실제 운영 전반을 자동화하고 효율을 극대화하는 AX(AI Transformation) 단계로 본격 진입한 해였습니다.

첫째, 고객 중심 업무 프로세스 혁신입니다. ESRM을 기반으로 단일 업무 채널을 구축해 고객사의 모든 요청 이력을 일원화했고, 이를 통해 업무 누락을 방지하며 처리 속도와 정확성을 높여 운영 품질이 크게 향상되었습니다.

둘째, 인사·총무 운영환경의 플랫폼화입니다. GA 플랫폼 ‘총무타임’을 개발해 출입·예약·자산·차량 등 일상적인 총무 업무를 시스템 기반으로 전환했습니다. 대면 중심이던 운영 구조가 데이터 기반 플랫폼 구조로 바뀌면서 운영 품질과 사용자 편의성이 모두 개선되었습니다.

향후 회사의 미래 발전 전략·계획은 무엇인지?

향후 이트너스의 미래 전략은 AI 고도화와 글로벌 확장, 두 가지 축으로 정리할 수 있습니다.

첫째, AI 기반 경영지원 플랫폼의 고도화입니다. 지금까지 디지털 전환을 안정적으로 구축해왔다면, 앞으로는 전 업무 과정을 AI가 예측·분석·제안하는 지능형 경영지원 체계(AX)로 발전시킬 계획입니다.

총무 업무 전 과정에서 데이터를 수집·분석·예측하는 AI 기반 통합 관리 시스템을 고도화해 기업의 의사결정과 운영 효율을 한 단계 더 끌어올리겠습니다.

둘째, 글로벌 확장 전략입니다. 국내 시장에서 안정적인 운영 기반을 확보한 만큼, 이제는 ‘K-총무’ 경영지원 모델을 해외 시장에도 본격적으로 확장하고자 합니다. 경영지원 서비스 체계를 글로벌 표준으로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미 미국 진출을 중심으로 해외 네트워크 확장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회사의 최종 목표는?

이트너스의 최종 목표는 ‘K-총무를 세계 표준으로 만드는 것’, 즉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인사·총무 대행 전문기업으로 자리매김하는 것입니다.

‘모든 기업이 신뢰할 수 있는 경영지원 파트너, 그리고 전 세계 어디서나 통용되는 K-총무의 기준이 되는 기업’을 향해 나아가겠습니다.

수상소감

이트너스㈜ 대표이사 임각균입니다.

히든기업경영전략연구소가 주관하는 ‘제2회 경영대상 히든경영 부문 대상’ 에 선정해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수많은 우수 기업들 가운데 이트너스(주)의 끊임없는 도전과 AI 기반 혁신의 가치를 높이 평가해 주시고, 이 뜻깊은 상을 수여해 주신 심사위원 및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전합니다.

이트너스(ETNERS)는 ‘영원한(eternal)’과 ‘동반자(partners)’의 합성어로, 신용과 신뢰를 기반으로 고객의 지속 가능한 운영을 지원하는 파트너가 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습니다.

총무 기반의 경영지원 서비스를 고도화하며 기업 운영의 효율성과 안정성을 높여왔고, AI·데이터 기반 솔루션 개발과 특허 기술 확보를 통해 경영지원 업무 지원을 혁신하는 것입니다.

특히, 구성원 한 사람 한 사람이 전문성과 자부심을 갖고 성장하는 것을 가장 중요한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이번 수상은 지난 세월 동안 이트너스가 쌓아온 신뢰, 혁신적인 기술력, 그리고 사람 중심 경영의 결과라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저희는 AI와 글로벌 진출이라는 두 축을 중심으로, ‘K-총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통해 대한민국 경영지원 BPO 산업의 품격을 한층 높이고자 합니다.

다시 한 번, 귀중한 상을 수여해주신 히든기업경영전략연구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경영지원 분야의 선두 주자로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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